"비트코인, 반등할 가능성 높아…매도 압력 약화"

사진=크립토퀀트

비트코인(BTC) 가격이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8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저자 IT Tech는 비트코인 가격이 향후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대해 4가지 이유를 들어 설명했다.

그는 우선 단기 고래 투자자의 실현이익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3일 전 비트코인이 6만5500달러선에서 거래될 때 단기 고래 투자자는 약 27억달러에 달하는 수익을 실현했고, 이에 매도 압력이 약화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그는 USDT 시가총액 증거로 내세우며 "비트코인 가격과 USDT 시총 사이에는 강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저자는 비트코인 매집 주소가 최고치에 달성했다는 점, 장기 투자자들의 분배 감소 등이 비트코인 가격이 반등할 수 있는 근거로 꼽았다. 한편 비트코인은 8일 오후 1시 26분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전일 대비 0.17% 오른 6만9341.2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