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가상자산 반대파 의원인 엘리자베스 워렌등이lizabeth Warren) 등이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 로스틴 베남(Rostin Behnam)에 재임 기간 동안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와 나눈 모든 회의, 서신에 대한 회의록 및 설명을 요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엘리자베스 워렌과 상원의원 척 그래슬리(Chuck Grassley)는 "CFTC 위원장이 SBF와 상호작용했다는 주장에 대해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앞서 CFTC는 지난 14개월 동안 SBF 측과 10번 이상 접촉했으며, 여러 메시지를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샘 뱅크먼 프리드는 미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25년형을 선고받았으며, 이에 항소심을 제기했었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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