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가 금융정보 플랫폼 파사이드 인베스터(Farside Investors)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주 10개의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5억8000만달러 유출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직전 주에 18억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입된 것과 상반되는 모습이다.
제임스 버터필(James Butterfill) 코인쉐어스의 연구 책임자는 이와 관련해 "예상보다 더 매파적인 FOMC 회의로 인해 투자자들의 비트코인 현물 ETF에 대한 투자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한편 이러한 유출 규모는 3월 18\~3월 22일 기간 8억8800만달러 유출 이후 최대이다.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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