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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추정 주소, 750 BTC 외부로 이체…매도 우려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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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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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는 독일 정부 추정 주소가 750 BTC(약 4600만 달러)를 외부로 이체했다고 밝혔다.
  • 이 가운데 154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비트스탬프와 크라켄에 입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 독일 정부가 압류한 비트코인을 매도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시장의 하방 압력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출처=펙실드출처=펙실드

26일 블록체인 보안업체 펙실드에 따르면 독일 정부 추정 주소(bc1q0l4\~)가 4600만 달러어치의 750 BTC(비트코인)를 외부로 이체했다. 이 가운데 1540만 달러 규모의 BTC는 비트스탬프와 크라켄에 입금한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해당 주소는 18일(현지시간) 6500 BTC를 크라켄, 비트스탬프로 이체한 데 이어 25일(현지시간) 500 BTC를 특정 주소(139PoP\~)로, 200 BTC를 코인베이스로, 200 BTC를 크라켄으로 각각 이체한 바 있다.

이같은 소식에 독일 정부가 압류 비트코인을 매도할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면서 시장에 하방 압력이 가해지고 있다. 해당 주소는 지난 2월부터 5만 BTC를 보유 중이며, 이는 독일 정부가 불법 영화 웹사이트 '무비2k(Movie2k)'에서 압수한 물량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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