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더리움(ETH)은 창립자 비탈릭 부테린의 보유 지분 감소 이슈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했다.
- 솔라나(SOL)은 고래 투자자의 대규모 매각 사건으로 인해 주목받았다 밝혔다.
- 트론(TRX)은 밈코인 생성 플랫폼 선펌프의 흥행 돌풍으로 인해 관심을 받았다 전했다.
인공지능(AI)기반 웹3 서치 플랫폼 카이토(Kaito)의 토큰 마인드셰어(Token Mindshare, 가상자산 시장 내 특정 토큰의 영향력을 정량화한 지표) 탑게이너에 따르면 31일 현재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상자산 관련 키워드 상위 5개는 이더리움(ETH), 솔라나(SOL), 비트코인(BTC), 트론(TRX), 슈퍼레어(RARE) 등이다.
이더리움(ETH)은 비탈릭 부테린 창립자의 보유 지분 감소 이슈가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일부 커뮤니티에서 비탈릭 부테린이 자신의 보유 지분을 시장에 매도하면서 가상자산 가격이 타격을 받았다고 비난했지만, 비탈릭은 자신의 보유 지분 매각은 가치 있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데에만 사용한다고 주장했다.
솔라나(SOL)는 고래 투자자의 대규모 매각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룩온체인에 따르면 대규모 솔라나 고래가 바이낸스에서 약 550만달러의 손실을 보고 13만9532SOL을 매각했다고 전했다. 룩온체인은 "이 고래는 솔라나 현물 ETF 승인을 예상하고 대규모 토큰을 매수했으나, 승인이 거절되자 손실을 보고 토큰을 매각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트론(TRX)은 밈코인 생성 플랫폼 선펌프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관심을 받았다. 트론 블록체인 기반 밈코인 생성 플랫폼 선펌프는 일일 밈코인 생성 수 기준 펌프펀을 추월했으며, 출시 11일만에 수익 110만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펌프펀(PUMP), 바이낸스코인(BNB), 테조스(XTZ) 등이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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