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주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서 2억7700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 이전 주에 약 5억400만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되었으나, 한 주 만에 주간 순유출로 전환됐다고 전해졌다.
- 특정 상품인 아크인베스트와 21셰어즈의 ARKB는 약 2억2000만달러의 주간 순유출을 기록하며, 순유출세에 크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2억달러가 넘는 자금이 순유출된 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주간 순유입에서 순유출로 전환됐다.
2일(현지시간) 우블록체인은 소소밸류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주(8월 26일~8월 30일) 비트코인 현물 ETF는 약 2억7700만달러(한화 약 3711억원)의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전 주(8월 19일~8월 23일)에 약 5억400만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으나, 한 주만에 주간 순유출로 전환됐다.
이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순유출을 기록한 것 아크인베스트와 21셰어즈의 ARKB로, 해당 상품은 약 2억2000만달러의 주간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그레이스케일 GBTC가 약 1억190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하며 순유출세에 영향을 미쳤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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