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립토퀀트 기고자인 크립토메브시미(KriptoMevsimi)는 비트코인의 샤프 비율이 지난해 9~10월 수준으로 낮아졌다며, 과거 이 지표가 이 수준에 도달할 때 시장 추세가 반전된 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의 가격이 지난해 9~10월 크게 반등했던 사례를 들어 강세론자들은 현재의 샤프 비율을 근거로 시장이 회복될 가능성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
- 반면 약세론자는 명확한 추세가 나타나기 전까지 시장에 진입하지 말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크립토메브시미(KriptoMevsimi)가 2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온체인 지표 중 하나인 비트코인(BTC) 샤프 비율(리스크 대비 투자 수익)이 지난해 9~10월 수준까지 내려왔다"라며 "그간 이 지표가 해당 수준까지 내려왔을 때, 시장 추세가 반전되곤 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9~10월에는 비트코인 가격이 눈에 띄게 반등하면서 시장 진입을 기다리던 투자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었다"라며 "강세론자들은 이 지표를 근거로 강력한 회복세를 예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반면 약세론자는 더욱 명확한 추세가 나타나기 전까지 시장에 진입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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