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채권과 머니마켓펀드(MMF)의 토큰화 프로젝트를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현재 스테이블코인 또는 예금 토큰화에 대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 채권과 MMF의 토큰화는 2022년과 같은 부채 대란 위기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대형 자산운용사 스테이트 스트리트(State Street)가 "토큰화된 채권 및 머니마켓펀드(MMF)는 개발 중"이라며 "스테이블코인 혹은 예금 토큰화에 대한 계획은 당장은 없다"고 전했다.
도나 밀로드(Donna Milrod) 스테이트 스트리트 최고제품책임자(CPO)는 이와 관련해 "그렇다고 이후에도 절대 만들지 않겠다는 뜻은 아니다"라며 "다만 당장은 그러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현재 우리는 채권과 MMF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토큰화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며 "토큰화된 담보는 2022년과 같은 부채 대란 위기를 피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블룸버그는 지난 7월 스테이트 스트리트가 자체 스테이블코인 및 예금 토큰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식통 발언을 인용해 보도한 바 있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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