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PYUSD 시총 40% 감소

김정호 기자

페이팔(PayPal)의 PYUSD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8월 최고점 대비 40%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감소는 솔라나(Solana) 기반의 카미노, 마진파이, 드리프트 플랫폼들이 제공하는 수익률 하락이 원인이라고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파트너인 하지브 쿠레시가 분석했다.
해당 현상은 솔라나의 유통량 감소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더블록이 전했다.

16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페이팔의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PYUSD 시가총액이 솔라나(SOL) 유통량 감소에 따라 최고점이었던 지난 8월 말(10억 달러)에서 4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투자펀드 드래곤플라이 캐피털 파트너인 하지브 쿠레시(Haseeb Qureshi)는 이에 대해 "솔라나(SOL) 기반 카미노, 마진파이, 드리프트에서 제공하는 수익률이 하락한 것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