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Bitcoin 현물 ETF가 역대 최대 월간 순유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효과로 Bitcoin이 급등한 것에 따른 것이라고 전했다.
- 트럼프 정부 하에 기업과 기관이 Bitcoin을 소유하기 더 쉬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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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역대 최대 월간 순유입을 경신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효과로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에 따른 효과로 풀이된다.
28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블랙록, 피델리티 등이 발행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1월에 62억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 이전 최고치는 2월에 달성한 60억달러다.
조쉬 길버트 이토로(eToro) 시장분석가는 "앞으로 트럼프 정부 하에 기업과 기관이 비트코인을 소유하기 더욱 쉬워질 것. ETF로의 자금 유입도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비트코인은 이날 바이낸스 테더(USDT) 마켓에서 전일 대비 0.4% 하락한 9만590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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