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의 가격이 10만6000달러를 돌파하며 12만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됐다.
- 미국의 가상자산 정책 낙관과 ETF 자금 유입이 비트코인 가격 상승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 전통금융의 자금 유입이 비트코인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며, 내년 말까지 12만5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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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셔터스톡
비트코인(BTC)이 10만6000달러를 일시 돌파하면서 12만달러까지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미국의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이 늘어나면서 비트코인 시세도 상승하고 있다"면서 "트레이더들은 다음 목표가로 12만달러를 제시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시장은 크리스마스 기간과 연말에 가격이 상승하는 '산타 랠리'를 기대하는 분위기라는 설명이다.
어거스틴 팬 SOFA 책임자는 "전통금융(TradFi)의 자금 유입이 비트코인 투심과 시세 움직임을 지배하고 있다"면서 "(전통금융의) 영향력은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제프 메이 BTSE 최고운영책임자(COO)는 "우리는 비트코인의 잠재력이 여전히 강하다고 생각한다"라며 "비트코인은 내년 말까지 12만5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비트코인의 상승 랠리는 이제 막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메이는 "기관, 패밀리 오피스, 고래들이 포트폴리오의 1~3%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이라면서도 "그렇게 되면 가상자산 시장에 자금 유입이 급증할 수 있다. 트럼프의 친암호화폐 인사 임명, 금리 인하, 중국의 경기 부양책 등 강세 요인은 많다"라고 덧붙였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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