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스케일, 가상자산 펀드 재조정…아발란체 삭제·카르다노 추가

황두현 기자

그레이스케일이 가상자산 펀드의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아발란체를 삭제하고 카르다노를 추가했다.
GDLC 포트폴리오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솔라나, 카르다노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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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그레이스케일이 가상자산(암호화폐) 펀드를 구성하는 가상자산 가중치를 재조정했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그레이스케일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인데스크 대형주 셀렉트 인덱스(CoinDesk Large Cap Select Index)'를 참고해 그레이스케일의 가상자산 펀드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대형주 펀드(DGLC)'의 포트폴리오를 재조정했다"면서 "아발란체(AVAX)를 삭제하고 카르다노(ADA)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GDLC의 포트폴리오는 비트코인(BTC, 73.52%), 이더리움(ETH, 16.16%), 리플(XRP, 5.05%), 솔라나(SOL, 3.83%), 카르다노(1.44%)로 이뤄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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