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기영 CEO는 '양자컴퓨터'로 인한 비트코인 해킹 우려는 과도하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해킹 시에도 악영향을 막기 위해 하드포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그는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 가치를 결정하는 '합의'를 해킹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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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영 크립토퀀트 최고경영자(CEO)는 10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를 통해 "양자컴퓨터의 비트코인(BTC) 해킹을 너무 우려할 필요는 없다"라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업계는 이에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설령 해킹이 발생하더라도, 해커는 비트코인 가치의 폭락을 피하기 위해 이를 숨길 가능성이 크다"라며 "만약 사토시의 지갑이 해킹당한다면, 네트워크를 해킹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하드포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트코인의 가치는 사람들의 합의에 의해 결정된다"라며 "양자컴퓨터는 이를 해킹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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