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재무부는 가상자산 스테이킹이 집합투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
- 미국에서는 SEC가 크라켄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미등록 판매 혐의로 중단시켰다고 밝혔다.
- 미국의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스테이킹 기능이 제거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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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재무부가 코인 스테이킹이 집합투자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결론을 내놨다.
9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재무부는 금융법 개정안을 통해 이더리움(ETH), 솔라나(SOL)와 같은 지분증명(PoS) 블록체인에 필요한 가상자산 스테이킹이 집합투자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영국이 선제적으로 스테이킹을 블록체인 검증 프로세스로 인정한 가운데, 미국도 영국의 선례를 따를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투자자의 가상자산이 다른 투자자들의 가상자산과 함께 공동출자 된다는 점을 근거로 스테이킹을 집합 투자, 즉 펀드 판매로 간주했다.
이를 근거로 SEC는 스테이킹 서비스를 운영 중이던 가상자산 거래소 크라켄에 '미등록 판매' 혐의로 서비스 즉시 중단 및 벌금 3000만달러를 부과했다. 스테이킹이 펀드로 간주됨에 따라 금융 당국 신고와 규제 준수가 필수적이라는 것.
미국에서 거래되고 있는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도 스테이킹 기능이 삭제됐다. SEC가 스테이킹에 증권성이 있다고 해석하면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조건으로 스테이킹 관련 내용 삭제를 요구한 탓이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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