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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시 브리핑] “美 재무부 비트코인 자금세탁 조사 루머, 사실 아냐” 外
블루밍비트 뉴스룸
▶ “美 재무부 비트코인 자금세탁 조사 루머, 사실 아냐…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
지난 주말 미국 재무부가 비트코인을 활용한 다수 금융기관의 자금세탁 혐의를 조사중이라는 루머가 돌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세가 급락한 가운데 크리스틴 스미스 미국 블록체인협회 상무이사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19일 스미스 상무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혀 근거없는 루머가 트위터를 타고 퍼지며 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는 점이 놀랍다"며 "자금 세탁 조사는 재무부가 아닌 사법부 소관이다. (해당 루머는) 기본적인 정보부터 잘못된 셈”이라고 지적했다.
▶ WSJ "SEC, 규제 정립 전 리플 기소…투자자 혼란에 빠뜨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설 기사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정립 전 리플을 기소해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마진거래' 혐의 코인원, 3년 만에 결국 ‘무혐의’… 규제 부실 논란 재현되나
향후 시세를 예측해 투자하는 '마진거래' 서비스를 도입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온 국내 3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임직원이 지난달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2018년 6월 이들을 검찰에 넘긴 지 2년10개월 만이다. 마진거래로 인한 피해가 날로 늘어나는 만큼 부실 규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영란은행, 英재무부와 ‘디지털통화’ 태스크포스 공동출범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영국 재무부와 함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공동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 6월까지 가상자산 불법행위 특별단속
정부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상자산)를 이용한 자금세탁, 사기, 불법행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달부터 6월까지 범정부 차원의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자산의 거래가 급증하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지난 16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자산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난 주말 미국 재무부가 비트코인을 활용한 다수 금융기관의 자금세탁 혐의를 조사중이라는 루머가 돌며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세가 급락한 가운데 크리스틴 스미스 미국 블록체인협회 상무이사가 “전혀 근거 없는 이야기”라고 일축했다.
19일 스미스 상무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전혀 근거없는 루머가 트위터를 타고 퍼지며 시장에 큰 충격을 줬다는 점이 놀랍다"며 "자금 세탁 조사는 재무부가 아닌 사법부 소관이다. (해당 루머는) 기본적인 정보부터 잘못된 셈”이라고 지적했다.
▶ WSJ "SEC, 규제 정립 전 리플 기소…투자자 혼란에 빠뜨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사설 기사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가상자산(암호화폐) 규제 정립 전 리플을 기소해 투자자들을 혼란에 빠뜨렸다”고 주장했다.
▶'마진거래' 혐의 코인원, 3년 만에 결국 ‘무혐의’… 규제 부실 논란 재현되나
향후 시세를 예측해 투자하는 '마진거래' 서비스를 도입한 혐의로 수사를 받아 온 국내 3위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임직원이 지난달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2018년 6월 이들을 검찰에 넘긴 지 2년10개월 만이다. 마진거래로 인한 피해가 날로 늘어나는 만큼 부실 규제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영란은행, 英재무부와 ‘디지털통화’ 태스크포스 공동출범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ank of England)이 영국 재무부와 함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화폐(CBDC) 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공동출범했다고 19일 밝혔다.
▶정부, 6월까지 가상자산 불법행위 특별단속
정부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가상자산)를 이용한 자금세탁, 사기, 불법행위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달부터 6월까지 범정부 차원의 특별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정부는 가상자산의 거래가 급증하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지난 16일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가상자산 관계부처 차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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