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조정 속에도 매수세는 '역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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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 약세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이 최근 30일 동안 총 37만5000개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 월평균 비트코인 매수량이 13만개에서 26만2000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가 밝혔다.
  • 이번 조정장의 폭이 과거 사이클 평균치 내에 있어 장기 구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전했다.

최근 들어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이번 하락장을 통해 다수의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한국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누적 지갑' 데이터를 인용, 최근 30일 동안 투자자들이 총 37만5000개의 비트코인을 매수했다고 보도했다. 일 최대 매집량은 5만개였다.

비트코인 누적 지갑은 매도 없이 매수만이 기록된 지갑 주소를 뜻한다.

다크포스트(Darkfost) 크립토퀀트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 아래로 떨어진 4일 하루 동안 5만개가 누적 지갑에 추가됐다"며 "지난 두 달간 월평균 매수량도 13만개에서 26만2000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정이 정상적인 범위에서 진행되고 있다는 의견도 나왔다.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이번 조정장의 폭은 21%로, 과거 사이클 평균치(20~25%) 내에서 진행되고 있다.

트레이더 로렌코 VS는 "이번 하락은 비정상적인 급락이 아니라 과거 주기와 일치하는 정상적인 조정"이라며 "장기 구조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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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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