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파크, 11억5000만달러 전환사채 발행…주가는 5%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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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간단 요약

  • 클린스파크가 11억5000만달러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선다고 밝혔다.
  • 조달 자금은 자사주 매입, 전력 및 부지 포트폴리오 확장, 데이터센터 신설, 비트코인 담보 대출 상환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이번 소식에 클린스파크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4.46% 하락한 14.3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BTC) 채굴 기업 클린스파크(CleanSpark)가 전환사채 발행 규모를 11억5000만달러로 확대한다.

11일(한국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클린스파크는 2032년 만기 0% 금리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을 추진한다. 이번 증액은 투자 수요 증가에 따른 조정으로, 캔터피츠제럴드와 BTIG가 공동 주관을 맡았다.

조달 자금 중 약 4억6000만달러는 주당 15.03달러에 자사주 매입에 사용되며, 나머지는 전력 및 부지 포트폴리오 확장, 데이터센터 신설, 비트코인 담보 대출 상환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전환 프리미엄은 27.5%로 책정됐으며, 옵션 행사 시 최대 1억5000만달러가 추가 발행될 수 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비트코인 채굴업체와 인공지능(AI) 데이터 인프라 기업들이 대규모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에 나서는 추세와 일치한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과 컴퓨팅 인프라 양쪽 노출을 원하는 투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클린스파크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전일대비 4.46% 하락한 14.36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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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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