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더는 HSBC 금 전문가를 영입하며 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 테더의 준비자산 중 약 120억달러가 금으로 구성되어 있고, 꾸준히 금 매입을 지속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 테더는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XAUT)도 발행하고 있으며, XAUT는 약 1300개의 금괴로 100% 담보돼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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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 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와 가치가 연동되는 가상자산) 기업 테더(USDT) 금 시장 공략에 나선다.
11일(한국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테더는 HSBC 금속거래 글로벌 총괄 빈센트 도미앵과 유럽·중동·아프리카 귀금속 조달 총괄 매슈 오닐을 채용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현재 HSBC에서 퇴직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테더는 최근 몇 년간 금 보유량을 빠르게 늘리며, 은행과 국가를 제외하면 세계 최대 규모의 금 보유처 중 하나로 성장했다. 회사의 준비자산은 1800억달러 이상이며, 이 중 금은 약 120억달러(9월 기준)를 차지한다. 테더는 올해 9월까지 주당 1톤 이상씩 금을 매입해온 것으로 추정된다.
아울러 테더는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USDT)의 준비자산 일부로 금을 포함하고 있으며, 금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 골드(XAUT)'도 발행 중이다. XAUT의 시가총액은 약 20억달러로, 약 1300개의 금괴로 100% 담보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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