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SEC 위원장 "대다수 토큰, 증권 아냐…명확한 약속 있어야 증권 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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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SEC 위원장 폴 앳킨스는 대부분의 가상자산 토큰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 그는 명확한 약속이 없는 한, 네트워크 토큰이나 밈코인 등은 증권으로 간주돼서는 안 된다고 전했다.
  • 이번 발언은 SEC의 가상자산 규제 완화 기조를 시사하며, ETF 승인 절차 간소화 정책과도 연결된다고 밝혔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 폴 앳킨스(Paul Atkins)가 다시 한 번 "대부분의 가상자산(암호화폐) 토큰은 증권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2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디크립토에 따르면 앳킨스 위원장은 "네트워크 토큰이나 밈코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제3자의 경영 활동을 통해 수익을 기대하지 않는 한 증권으로 간주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토큰이 증권으로 분류되려면 명시적이고 모호하지 않은 약속이 존재해야 한다"며 현재 시장의 상당수 토큰은 이러한 조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번 발언은 SEC 내부의 규제 완화 기조를 시사하는 것으로, 최근 위원회가 가상자산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절차를 간소화하겠다고 밝힌 것과 맥락을 같이한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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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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