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정부의 셧다운 종료로 단기 경제 중단 우려는 해소됐다고 전했다.
- 주요 경제지표의 공백과 정책 방향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시장이 경계심을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을 비롯한 시장은 변동성 확대와 함께 박스권 내 매집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지표 공백 및 추가 셧다운 가능성이 투자 전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정부가 약 6주간 이어진 역사상 최장 셧다운을 마무리했다. 다만 주요 경제지표 공백과 향후 정책 방향의 불확실성이 남아 있어 시장의 경계심은 지속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3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비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임시 예산안에 서명해 셧다운 종료를 공식화했다. 해당 법안은 내년 1월 30일까지 정부 운영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단기 경제 중단 우려는 해소된 상태다.
다만 백악관은 10월 비농업고용지수(Nonfarm Payrolls)와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가 셧다운 여파로 "영구적으로 누락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월 회의에서 추가 금리 인하 여부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데이터 부족에 따른 '블라인드 플라이트(Blind Flight·자료 부재 상태의 정책 결정)'가 불가피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BTC)은 소식 발표 직후 10만3000달러선까지 반등했다. 단기 지지선은 10만1325달러, 주요 저항 구간은 10만7362달러로 제시됐다. 시장은 여전히 박스권 내에서 매집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뚜렷한 추세 전환 신호는 나타나지 않은 상태다.
비트유닉스 애널리스트는 "정부가 다시 가동되면서 단기적으로는 시장 신뢰가 회복됐지만, 지표 공백과 또다시 셧다운이 발생할 가능성은 여전히 시장 전망을 흔들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전통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진 만큼 자금이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큰 자산으로 이동할 수 있다"며 "향후 자금 흐름은 달러 흐름과 금리 전망 변화에 좌우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美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外](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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