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테더가 원유·면화·밀 등 상품 거래업체 대상 대출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아르도이노 CEO는 USDT 사용 확산과 대출 규모 확대를 통해 디지털 결제 기반 무역 금융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 현재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세와 테더의 이자 수익 기반 경쟁력 상승이 글로벌 결제·송금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전했다.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원유·면화·밀 등 주요 상품 거래업체를 대상으로 한 대출 사업을 대폭 확대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파올로 아르도이노 테더 최고경영책임자(CEO)는 "테더는 지금까지 약 15억달러 규모의 대출을 상품무역업체에 제공해 왔다"며 "상품 거래 자금 수요가 커지는 만큼 향후 대출 규모를 공격적으로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라틴아메리카 등 주요 수출 지역에서는 USDT 사용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디지털 결제 기반의 무역 금융이 더욱 적합한 구조로 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테더는 USDT뿐 아니라 달러 현금 대출도 함께 제공해 왔다. 현재까지는 은행 대비 시장 내 존재감이 크지 않지만, 약 2000억달러에 달하는 준비금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기반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평가다.
테더의 상품무역 금융 사업은 지난해 출범한 트레이드 파이낸스 부문이 담당한다. 이 부문은 스테이블코인 준비금과는 별도로 운영되며, 테더는 지난해부터 미 달러 기반 대출 서비스 기회를 모색해 왔다.
한편 스테이블코인 시장 성장세도 이어지고 있다. USDT 유통량은 약 1840억달러로 증가했으며, 미국이 7월 스테이블코인 규제 법안을 통과시키면서 글로벌 결제·송금 분야에서 활용 폭이 더 넓어지고 있다. 아르도이노 CEO는 최근 "2025년 순이익이 15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오늘 주요 경제·암호화폐 일정] 美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外](https://media.bloomingbit.io/static/news/brief.webp?w=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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