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BTC)이 50주 단순이동평균선(SMA) 아래로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 신호가 강화됐다고 전했다.
- 이번 하락은 기존의 저점 매수 전략에서 반등 매도 전략으로 전환해야 할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 50주선 회복 전까지는 비트코인의 강세 추세 복귀를 판단하기 어렵고, 추가 구조적 압력이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비트코인(BTC)이 장기간 지지선으로 기능했던 50주 단순이동평균선(SMA) 아래로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 신호를 강화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옴카르 고드불레(Omkar Godbole) 코인데스크 분석가는 "비트코인은 11월 16일까지 7일간 약 10% 하락하며 큰 폭의 음봉을 형성했고, 종가 기준으로 50주선을 명확히 하회했다"고 전했다.
고드불레는 이번 하락이 "주요 수요 구간의 무력화이자, 확립된 강세 패턴에서 경계 국면으로의 전환"이라고 진단했다. 50주선은 2023년 초부터 여러 차례 반등을 이끌었던 핵심 지지선이었으나, 이탈 이후에는 단기적으로 매도세가 유리한 구간으로 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시장 참여자들은 기존의 '저점 매수' 전략에서 '반등 매도' 전략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고드불레는 비트코인의 흐름이 앞서 50주선 붕괴 이후 장기 약세로 전환한 스트래티지(티커: MSTR)의 주가 패턴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스트래티지는 지난 9월 50주선을 하회한 뒤 하락세가 이어졌고, 최근 주가가 2024년 10월 이후 최저 수준인 200달러까지 밀렸다. 그는 "비트코인도 유사한 구조적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50주선은 현재 약 10만2868달러 부근에서 저항으로 전환된 상태다. 고드불레는 "지속적인 주간 종가 기준 50주선 회복이 확인되기 전까지는 강세 추세 복귀를 판단하기 어렵다"며 "주요 기술적 구간 상방 돌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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