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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나, 'ETF 러시'에 7% 급등…"반등 모멘텀 확보"

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솔라나가 ETF 출시 및 매수세 유입에 힘입어 하루 만에 7% 넘게 급등했다고 전했다.
  • 솔라나 현물 ETF는 16거래일 연속 자금 순유입을 기록하며 누적 순유입 규모가 4억2040만달러에 달한다고 밝혔다.
  • 향후 145~170달러 돌파 시 추가 상승 가능성이 있으며, 250달러까지 약 80% 추가 상승 여력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고 전했다.

솔라나, 130달러에서 바닥 다지고 반등세

매수세 유입·신규 ETF 출시 영향

"170~200달러대 진입 가능성 有"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최근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이 조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솔라나(SOL)가 하루 만에 약 7% 급등하며 강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솔라나는 전일 대비 7% 넘게 오르며 전날 129달러까지 밀렸던 가격이 140달러선까지 회복됐다. 현물·선물 양 시장 매수세가 동시에 유입된 것이 상승의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온체인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솔라나의 선물 미결제약정(OI)은 24시간 기준 5% 증가한 73억달러로 집계됐다. 8시간 단위 영구 펀딩 금리도 -0.0001%에서 0.0059%로 반전됐다. 이는 선물 시장에서 롱(매수) 포지션 수요가 다시 늘고 있음을 의미한다.

현물 시장에서도 누적 매수량을 의미하는 CVD가 상승하며 저점 매수세 유입이 확인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현물과 선물이 함께 상승을 주도하는 점은 건전한 회복 흐름에 해당한다"고 평가했다.

기관 수요 확대도 상승세에 힘을 실었다. 이번 주 피델리티와 카나리 캐피털 등이 솔라나 현물 ETF를 잇달아 출시하며 미국 내 SOL ETF는 총 5개로 늘어났다. 특히 피델리티는 참가 기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자산운용사로, 본격적인 기관 자금 유입 경쟁이 시작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사진=소소밸류
사진=소소밸류

실제로 자금 흐름도 긍정적이다. 소소밸류의 데이터에 따르면 미국 솔라나 현물 ETF는 출시 후 16거래일 연속 순유입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17일)에는 3009만달러가 추가 유입됐으며, 누적 순유입 규모는 4억2040만달러에 이른다.

단기 가격 전망도 우호적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저점이 확인될 경우 250달러까지 약 80%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며 "현재 160달러 중반이 주요 저항 구간으로, 이 구간 돌파 시 추세 전환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반면 "해당 구간을 넘지 못할 경우 조정이 재개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코인게이프는 "솔라나는 129달러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반등한 상태"라며 "145달러를 돌파하면 170달러 회복이 가능하며, 이후 200달러까지 상승폭이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FX스트리트도 "솔라나가 130달러선에서 반등 모멘텀을 확보했다"며 "향후 150달러 저항 돌파 여부가 단기 흐름을 결정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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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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