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연방준비제도 내부에서 12월 금리 인하를 두고 비둘기파와 매파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고 전했다.
- 시장에서는 12월 금리 인하 확률이 72%로 전일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며 비트코인이 전일대비 7.48% 상승한 8만39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고 전했다.

12월 금리 인하를 두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부에서 첨예한 의견 대립이 발생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투자자들은 잠시 숨고르기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21일(한국시간) 월터 블룸버그에 따르면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너무 높다"라며 "12월 금리 인하를 지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앞서 같은날 수전 콜린스 보스턴 연은 총재 역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은 상황에서 금리 인하에 신중합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들 두 명의 연준 이사는 연준 내에서 금리 인하에 다소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매파'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반대 진영인 비둘기파에서는 금리 인하의 가능성을 열어두는 발언들이 잇달아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명으로 연준 이사에 오른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내가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다면 25bp인하에 표를 던질 것"이라며 금리 인하를 적극 찬성하는 듯한 태세를 취했다.
또 이날 오후 9시께에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여전히 금리 인하에 대한 여지가 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EM)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오는 12월 연준의 금리 인하 확률을 72% 정도로 보고 있다. 이는 전일(39.1%) 대비 32.9%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금리 인하 전망이 밝아지면서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도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오후 11시 12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대비 7.48% 상승한 8만3993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이날 비트코인은 장중 한 때 8만1000달러를 하회하기도 했으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오르면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