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애니모카브랜즈가 내년 나스닥 우회상장을 추진하며, 알트코인 시장 전반의 성장성을 담는 플랫폼으로의 도약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 얏 시우 창업자는 알트코인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대비 집단적 초과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며, 다양한 웹3·게임·디파이 프로젝트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애니모카브랜즈는 초기 단계에서 알트코인을 낮은 가격으로 확보하고, 상장 후 주주들에게 이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수익 모델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애니모카브랜즈가 내년 나스닥 우회상장(리버스 머지)을 추진하며 투자자들에게 비트코인보다 알트코인 시장 전반의 성장성을 담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청사진을 내놓았다.
27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얏 시우 애니모카브랜즈 창업자는 인터뷰에서 알트코인이 장기적으로 비트코인 대비 집단적 초과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다며, 애니모카를 통해 다양한 웹3·게임·디파이 프로젝트에 간접 투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얏 시우 창업자는 비트코인을 금(골드)에 비유하며 알트코인은 초기 인터넷 산업의 아마존·구글·이베이·알리바바처럼 다수의 승자가 존재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준비자산으로 보유하지만 실제 활용성 측면에서는 웹3 게임, 가스비, 디파이, 디핀(DePIN) 등 실사용 기반을 가진 알트코인이 훨씬 넓은 산업적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했다.
애니모카브랜즈는 현재 628개 투자처 중 230개가 게임·엔터테인먼트 기반 프로젝트이며, 인프라·인공지능(AI)·디파이 관련 투자 비중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얏 시우 창업자는 애니모카가 초기 단계에서 알트코인을 낮은 가격으로 확보할 수 있는 구조를 활용해, 상장 후 주주들에게 그 이점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수익 모델을 설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전략은 암호화폐 산업이 '한 종목 독주'가 아닌 다중 생태계 확장 국면에 들어섰다는 판단에 기반한다. 그는 알트코인이 초창기 인터넷 기업처럼 다양한 승자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하며, 애니모카브랜즈가 그 중 일부를 포트폴리오로 흡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업계에서는 애니모카브랜즈가 AI 기반 핀테크 상장사 커렌시그룹과의 역합병을 통해 내년 나스닥에 진입할 계획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알트코인 중심의 재무 전략을 전면에 내세운 만큼, 상장 과정에서 시장의 관심이 크게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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