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비트코인, 장기 모멘텀지표 '월간 MACD'가 하락 전환…추가 하락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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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간단 요약

  • 비트코인의 장기 추세를 나타내는 월간 MACD 지표가 하락 신호로 전환됐다고 전했다.
  • 옴카르 고드볼레 애널리스트는 과거 MACD의 베어리시 크로스오버가 주요 하락 사이클과 일치했다고 밝혔다.
  • 이번 신호가 장기 하락 국면의 시작일 수 있으니 시장 경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비트코인의 장기 추세를 가늠하는 핵심 모멘텀 지표가 하락 신호를 내며 시장 경고음이 커지고 있다.

1일(현지시간) 옴카르 고드볼레(Omkar Godbole) 코인데스크 애널리스트는 "비트코인(BTC)의 월간 이동평균수렴·확산(MACD) 히스토그램이 11월 음(-)영역 첫 붉은 막대를 기록하며 강세→약세 전환이 확인됐다"고 전했다.

그는 "월간 MACD의 '베어리시 크로스오버'는 지난 10여 년간 주요 하락 사이클 시작과 함께 나타났다"며 "2021년 약 7만달러에서 5만달러로 조정된 직후 이 지표가 2022년 1월 하락 전환했고, 이후 BTC 가격은 2만달러 이하까지 내려갔다"고 설명했다.

물론 과거 흐름이 미래를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는 약세 시나리오에 무게가 실린다는 평가다. 11월 낙폭이 17%를 넘긴 가운데, 고드볼레는 "이번 신호가 또 다른 장기 하락 국면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며 시장 경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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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현 기자

shlee@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모더레이터, 이수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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