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자금 유출이 닷새째 이어졌다고 전했다.
- 30일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하루 동안 5억970만달러 순유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블랙록 IBIT 등에서 대규모 환매가 발생하며 전체 ETF 순자산이 하루 만에 약 7억달러 감소했다고 전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 유출이 닷새째 이어졌다.
30일(현지시간) 소소밸류(SoSoValue)에 따르면 미국 증시에 상장된 비트코인 현물 ETF는 이날 하루 동안 총 5억970만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비트코인 현물 ETF는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5거래일 연속 순유출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블랙록의 IBIT에서만 하루 새 5억283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같은 날 피델리티의 FBTC에서는 730만달러가 순유입됐지만, IBIT의 대규모 환매를 상쇄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아크·21쉐어스의 ARKB(834만달러), 반에크의 HODL(296만달러) 등 일부 ETF에서도 제한적인 유입이 있었으나 전체 흐름을 바꾸지는 못했다.
누적 기준으로는 자금 이탈 흐름이 더욱 뚜렷하다. 비트코인 현물 ETF의 누적 순유입 규모는 550억1000만달러로 집계됐으며, 지난 29일(555억2000만달러) 대비 감소했다. 같은 기간 전체 ETF 순자산도 1069억6000만달러로 줄어들며 하루 만에 7억달러가량 감소했다.

황두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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