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일러 "향후 1년간 일본서 영구우선주 발행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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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향후 1년간 일본 시장에서 영구우선주(디지털 크레딧)를 발행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 메타플래닛은 일본 영구우선주 시장에서 신규 디지털 크레딧 상품 '머큐리'와 '마스'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 일본 영구우선주 시장은 규모가 작고 미국과 달리 ATM 방식 주식 발행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3일(현지시간) 두바이 코카콜라아레나에서 개최된 바이낸스블록체인위크2025에서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회장이 연설하고 있다. / 사진=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3일(현지시간) 두바이 코카콜라아레나에서 개최된 바이낸스블록체인위크2025에서 마이클 세일러 스트레티지 회장이 연설하고 있다. / 사진=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 회장은 일본 시장에서 영구우선주(디지털 크레딧)를 발행할 계획이 최소 1년간 없다고 밝혔다.

9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일러 의장은 최근 두바이에서 열린 '비트코인 MENA 컨퍼런스'에서 메타플래닛(Metaplanet) 사이먼 게로비치 최고경영자(CEO)와의 대담 중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게로비치 CEO가 "MSTR도 일본에서 디지털 크레딧을 상장할 계획이 있느냐"고 묻자, 세일러는 "앞으로 12개월간은 없다. 그 기간은 메타플래닛의 시간이라고 보겠다"고 답했다.

메타플래닛은 일본 영구우선주 시장에 신규 디지털 크레딧 상품 '머큐리(Mercury)'와 '마스(Mars)'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게로비치 CEO는 "일본 은행 예금 금리가 0%대인 상황에서 머큐리는 10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두 상품 모두 내년 초 상장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본 영구우선주 시장은 현재 상장 사례가 5개에 불과해 규모가 작은 편이며, 미국과 달리 ATM(at-the-market) 방식의 주식 발행이 허용되지 않는다.

스트래티지는 최근 미국에서 STRK·STRC 등 영구우선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으며, 미국 외 지역으로는 유로화 기반 상품 'STRM'을 출시한 바 있다. 다만 세일러는 일본 진출 시기에는 "우리는 지금 단계에서 일본 시장을 두고 메타플래닛과 경쟁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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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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