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트코인의 90일 현물 테이커 CVD 지표가 3개월 만에 매수 우위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 8만 8000~9만달러 구간에서 실질적인 현물 수요가 형성되고 있으며, 리테일 수요가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 고래 투자자 매집세가 다시 증가한다면 올 3~4월과 비슷한 반등 패턴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비트코인(BTC)의 '90일 현물 테이커 CVD(누적 거래량 델타)' 지표가 3개월만에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서니맘(Sunny Mom) 크립토퀀트 기고자는 11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를 통해 "비트코인의 90일 현물 테이커 CVD가 최근 3개월간 '매도 우위'를 기록한 후 처음으로 '매수 우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서니맘은 "12만달러에서 9만달러로 이어진 매도 흐름이 흡수돼 8만 8000~9만달러 구간에 실질적인 현물 수요 기반이 형성되고 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고 했다.
개인투자자 수요가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세를 뒷받침했다는 분석이다. 서니맘은 "현재 고래(대형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매집을 멈추고 관망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리테일 수요가 가격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8만 5000~9만달러 구간은 고래들의 평균 매입 구간과 겹친다"며 "(고래들은) 해당 구간을 방어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서니맘은 "최근 온체인 현물 지표는 시장 심리가 서서히 전환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고 짚었다. 서니맘은 "비트코인 반등 신호가 일부 포착된 것"이라며 "만약 고래들의 매집세가 다시 증가한다면 올 3~4월과 유사한 반등 패턴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이준형 기자
gilson@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이준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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