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림 파이낸스, '9300만달러 손실' 책임 묻는다…외부 펀드 매니저 상대로 소송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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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스트림 파이낸스는 외부 펀드 매니저에게 맡긴 운용 자산에서 9300만달러 손실이 발생하자 미국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고 전했다.
  • 피고는 자산 무단 유용 및 계약 이행 미이행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사건은 디파이 자산 운용 모델의 리스크가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디파이(DeFi) 플랫폼 스트림 파이낸스(Stream Finance)가 외부 펀드 매니저에게 맡긴 운용 자산에서 9300만달러 규모 손실이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책임자들을 상대로 미국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11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에 따르면 피고 측은 개인 대출 손실을 메우기 위해 스트림 파이낸스 자산을 무단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스트림 파이낸스 운영 권한을 넘겨받으며 체결한 계약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스트림 파이낸스는 법원에 계약의 강제 이행을 요청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총 운용 자산의 약 17%를 잃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소송은 디파이 영역에서 외부 매니저를 활용한 자산 운용 모델의 리스크가 다시 주목받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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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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