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엑스알피(XRP) 현물 ETF의 순자산총액(AUM)이 10억달러를 돌파해 약 1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 ETF 성장에도 불구하고 최근 한 달간 XRP 가격은 약 13% 하락하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 시장에서는 ETF 자금 유입이 기관 투자자의 중장기 수요를 반영한다고 평가하지만, 단기 가격 반등은 추가 자금 유입 속도와 전반적인 시장 여건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엑스알피(XRP)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의 순자산총액(AUM)이 1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소소밸류(SoSoValue) 집계 기준 XRP 현물 ETF의 총 순자산은 지난주 10억달러를 돌파한 약 11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9억9090만달러를 기록했다.
XRP 현물 ETF는 출시 이후 중단 없는 순유입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그레이스케일, 프랭클린템플턴, 비트와이즈, 캐너리캐피털 등 5개 자산운용사가 관련 상품을 운용 중이며, 최근에는 21셰어스가 'TOXR' ETF를 출시하며 투자 접근성을 확대했다.
스티븐 맥클러그 캐너리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솔라나는 온체인 보유와 스테이킹이 효율적인 반면, XRP는 스테이킹이 없고 기관 수요가 더 크다"며 "직접 보유를 선호하는 투자자와 금융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 수요가 공존한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현재 ETF 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자금 유입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ETF 성장에도 불구하고 XRP 가격 흐름은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이다. 비인크립토 마켓 데이터에 따르면 XRP는 최근 한 달간 약 13% 하락한 1.99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대형 보유자, 이른바 '고래'의 움직임에 주목하고 있다. 자이프 크립토 분석가는 "XRP가 단기 하락 국면에 머무는 가운데 고래들이 적극적으로 거래에 나서고 있다"며 "이는 추세 전환을 앞둔 저점 구간에서 자주 관찰되는 패턴"이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시장에서는 XRP 현물 ETF의 빠른 성장세가 기관 투자자의 중장기 수요 확대를 보여주는 신호라는 평가가 나온다"면서도 "단기 가격 반등 여부는 추가 자금 유입 속도와 전반적인 시장 여건에 달려 있다"고 전했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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