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비자가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검토하는 핀테크 기업과 은행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자문 조직을 출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 비자의 자문 조직은 스테이블코인 전략 수립, 기술·운영 설계, 실제 도입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이미 수십 개의 고객사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 비자는 스테이블코인 결제 파일럿과 연계 카드 발급 프로그램 등을 통해 결제 규모가 연간 약 35억달러에 달한다고 전했다.

글로벌 결제기업 비자(Visa)가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전담 자문 조직을 출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포춘에 따르면, 비자는 '스테이블코인 자문 프랙티스(Stablecoins Advisory Practice)'를 공식 출범하고 핀테크 기업과 은행,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해당 조직은 비자 컨설팅·애널리틱스(Visa Consulting and Analytics) 부문 산하에서 운영된다.
칼 루트스타인 비자 컨설팅·애널리틱스 글로벌 총괄은 포춘과의 인터뷰에서 "고객의 성장을 돕는 것이 스테이블코인 영역에서 비자가 존재하는 이유"라며 "스테이블코인은 고객들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영역 가운데 하나"라고 말했다.
루트스타인은 현재 비자의 스테이블코인 자문 조직이 수십 곳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고객으로는 네이비 페더럴 크레딧 유니언, 바이스타(VyStar), 패스워드(Pathward) 등이 포함된다. 자문 범위는 스테이블코인 전략 수립부터 기술·운영 설계, 실제 도입까지 전 과정에 걸친다.
고객사들의 주요 활용 사례로는 변동성이 큰 국가를 대상으로 한 국경 간 결제와 기업 간 거래(B2B)가 거론된다. 비자는 자문 과정 이후 일부 기업은 스테이블코인 도입을 본격화할 수 있고, 다른 기업은 고객 수요가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을 내릴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비자는 향후 해당 자문 조직의 고객 수가 수백 곳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비자는 이미 가상자산 분야에서 관련 실험을 이어오고 있다. 2023년 USDC를 활용한 스테이블코인 결제 파일럿을 진행했으며, 현재 40개국 이상에서 130개가 넘는 스테이블코인 연계 카드 발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연간 환산 기준 스테이블코인 결제 규모는 약 35억달러에 달한다.

강민승 기자
minriver@bloomingbit.io여러분의 웹3 투자 인사이트를 더해줄 강민승 기자입니다. 트레이드나우·알트코인나우와 함께하세요! 📊🚀
!['쉬운 돈은 끝' 트럼프 선택에 대혼란…비트코인도 무너졌다 [빈난새의 빈틈없이월가]](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c5552397-3200-4794-a27b-2fabde64d4e2.webp?w=250)
![[시황] 비트코인, 8만2000달러선 아래로…지난 1시간 동안 3억2000만달러 청산](https://media.bloomingbit.io/PROD/news/93660260-0bc7-402a-bf2a-b4a42b9388aa.webp?w=2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