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 올해 연간 체인 수익 부문서 이더리움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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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솔라나가 연간 체인 수익 부문에서 이더리움을 상회했다고 아나톨리 야코벤코 공동창업자가 밝혔다.
  • 시장에서는 네트워크 사용량 대신 실제 수익 창출 능력을 투자 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 솔라나 관련 금융상품과 기관 채택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약 7억달러의 자금이 유입됐다고 밝혔다.

솔라나가 연간 체인 수익 기준에서 이더리움을 앞설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블록체인 네트워크의 가치 평가 기준이 사용자 수나 내러티브보다 실제 수익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이 쏠린다.

21일(현지시간) 유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아나톨리 야코벤코(Anatoly Yakovenko) 솔라나 공동창업자는 최근 공개된 데이터를 인용해 솔라나가 연간 수익에서 이더리움을 상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해당 지표가 가상자산 시장 내 가치 분배 구조 변화의 신호일 수 있다고 언급했다.

탈중앙화금융 개발사 디파이 디벨롭먼트(DeFi Development Corp.)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솔라나의 연간 체인 수익은 약 14억달러로 추정됐다. 같은 기준에서 이더리움의 연간 수익은 약 5억2200만달러로 집계됐다.

야코벤코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1년을 돌아보며 "개방적이고 허가 없는 프로토콜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는 아직 업계 전반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라고 말했다. 그는 가상자산 시장 전체의 시가총액은 계속 확대될 수 있지만, 향후에는 "내러티브나 투기보다는 수익을 기준으로 재편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레이어1 블록체인의 장기적인 경쟁력에 대해 실행 계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야코벤코는 "레이어1 네트워크가 살아남을 수 있는 경로는 실행 계층에 있다"며 "글로벌·탈중앙·저지연·고처리량·검열 저항성을 제공하는 네트워크가 가장 성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은 주요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수익성과 경제 활동을 둘러싼 논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나왔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네트워크 사용량 지표보다 실제 수익 창출 능력을 중시하는 흐름이 강화되고 있다.

솔라나의 기관 채택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앞서 일부 금융권 인사들은 블랙록, 블랙스톤, JP모건 등 대형 금융사가 향후 솔라나 네트워크를 거래 인프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솔라나 상장지수펀드(ETF)는 출시 이후 누적 약 7억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이는 최근 몇 달간 솔라나 관련 금융상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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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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