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코인 시즌, 시계는 아직 멈추지 않았다…내년 본격 국면 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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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간단 요약

  • 현재 비트코인 중심의 시장 구조가 유지되고 있으며, 알트코인 시즌이 본격적으로 전환되는 시점은 2026년 이후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왔다.
  • 일부 분석가들은 과거와 유사한 사이클을 근거로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이 향후 주목받을 가능성을 제시했다.
  • 시장 전문가들은 현 시점에서도 알트코인 강세를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며, 전환 가능성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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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중심의 시장 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알트코인 시즌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왔다. 다만 본격적인 국면 전환은 2026년 이후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21일(현지시간) AMB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가상자산 시장에서는 알트코인 강세장이 이미 진행 중이라는 주장과 아직 시기상조라는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현재로서는 비트코인이 여전히 시장 주도권을 쥔 상황이다.

시장 지표도 이를 뒷받침한다. 보도 시점 기준 비트코인 도미넌스는 약 59.6%로 최근 고점 부근을 유지하고 있다. 자금이 비트코인에 집중되면서 알트코인 시즌 지수는 35 수준에 머물렀다. 일반적으로 알트코인 강세 국면은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뚜렷하게 하락하고, 해당 지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할 때 나타난다.

일부 분석가들은 과거 사이클과의 유사성을 근거로 2026년을 주목하고 있다. 알트코인은 2018년과 2021년 강세장 이후 장기간 부진을 겪은 뒤, 비트코인 대비 장기 지지선 인근에서 반등을 시도해 왔다. 현재도 비슷한 구간에 위치해 있다는 평가다.

이더리움이 다시 알트코인 강세를 이끌 가능성도 거론된다. 과거 알트코인 상승 국면에서는 이더리움이 선행 지표 역할을 해왔다. 최근 JP모건이 이더리움 기반 온체인 펀드를 출시했고, 스테이블코인 거래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점도 관련 논거로 제시된다.

케빈 러셔(Kevin Rusher) RAAC 창립자는 "기관과 개인 투자자 모두 디파이 생태계에서 수익 기회를 찾고 있다"며 "2026년으로 갈수록 이더리움과 주요 알트코인이 다시 주목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다만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 공동창업자는 알트코인 시즌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가 잘못됐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알트코인 시즌은 특정 시점에 한 번 오는 이벤트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헤이즈는 "항상 어딘가에서는 알트코인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알트코인 시즌이 없다고 느낀다면, 단지 상승한 자산을 보유하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이클에서는 과거와 같은 토큰이나 내러티브가 반복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그는 예시로 하이퍼리퀴드와 솔라나를 언급했다. 하이퍼리퀴드는 출시 초기 한 자릿수 가격대에서 급등했고, 솔라나는 2022년 급락 이후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헤이즈는 이를 두고 "이미 알트코인 시즌은 있었다"고 평가했다.

현재 시장은 비트코인 중심 구조가 유지되고 있지만, 알트코인 강세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다만 다수의 시장 참여자는 본격적인 전환점이 2026년에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 무게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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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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