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omingbitbloomingbit

앰플리파이, 스테이블코인·토큰화 ETF 출시…디지털 금융 인프라 투자 확대

기사출처
이영민 기자
공유하기
  • 앰플리파이가 스테이블코인토큰화 인프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두 종을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에 상장했다고 전했다.
  • 두 ETF는 결제 기술, 디지털 자산 인프라, 토큰화 관련 기업가상자산 ETF를 포함해 디지털 금융 인프라 투자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 앰플리파이는 미국의 지니어스법과 유럽의 미카 규제 등 규제 변화가 스테이블코인과 디지털 금융 인프라의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TAT AI 유의사항
  • 인공지능 기반 언어 모델을 사용하여 기사를 요약했습니다.
  • 기술 특성상 본문의 주요 내용이 제외되거나 사실과 다를 수 있습니다.
사진 = 셔터스톡
사진 = 셔터스톡

디지털 자산 운용사 앰플리파이(Amplify)가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인프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두 종을 출시했다. 주식과 가상자산 생태계를 함께 포괄하는 상품으로 디지털 금융 인프라에 대한 투자 접근성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2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앰플리파이는 앰플리파이 스테이블코인 테크놀로지 ETF(STBQ)와 앰플리파이 토큰화 테크놀로지 ETF(TKNQ)를 뉴욕증권거래소 아르카(NYSE Arca)에 상장했다. 두 상품 모두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 관련 제품과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해당 분야에서 매출을 창출하는 기업들로 구성된 지수를 추종한다.

앰플리파이는 이번 ETF 출시와 관련해 "스테이블코인 인프라와 토큰화 성장이 디지털 금융의 다음 단계를 형성하고 있는 시점에서 상품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 테마 ETF는 결제 기술, 디지털 자산 인프라, 거래 플랫폼에서 상당한 매출을 창출하는 기업들의 주식을 편입한다. 비자, 써클, 마스터카드, 페이팔 등 스테이블코인 관련 기업과 함께 그레이스케일, 아이셰어즈, 비트와이즈가 운용하는 가상자산 ETF도 포함됐다.

앰플리파이는 미국과 유럽의 규제 환경 변화도 언급했다. 회사는 "미국의 지니어스법(GENIUS Act)과 유럽의 미카(MiCA) 규제가 스테이블코인을 규제 친화적인 디지털 금융의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큰화 테마 ETF에는 블랙록, 제이피모건, 피겨 테크놀로지 솔루션, 씨티그룹, 나스닥 등이 편입됐다. 이들 기업은 최근 몇 년간 전통 금융 서비스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토큰화 전략을 추진해 왔다. 가상자산과 블록체인 ETF는 2025년 들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규제 요건을 완화한 이후 시장에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
#RWA
publisher img

이영민 기자

20min@bloomingbit.ioCrypto Chatterbox_ tlg@Bloomingbit_YMLEE

뉴스에 대한 의견과 질문을 자유롭게 남겨보세요!

방금 읽은 기사 어떠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