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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센트 지갑, 연말 프로모션 '이어-엔드 갈라' 라운드2 진행… 신퓨쳐스·체인지나우 참여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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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센트가 연말 프로모션 '이어-엔드 갈라' 라운드 2를 통해 하드웨어 지갑 할인온체인 활동 참여형 캠페인을 결합해 진행한다고 전했다.
  • 이번 프로모션에는 신퓨쳐스체인지나우가 참여해 디센트 지갑 사용자들이 다양한 블록체인 거래 및 스왑 기능을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 디센트의 10월 기준 누적 매출이 100억 원을 돌파했고, 이번 프로모션에 따라 해외 매출 증가사용자 기반 확대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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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디센트
사진=디센트

디센트(D'CENT)가 연말을 맞아 하드웨어 지갑 할인과 웹3 프로젝트 협업을 결합한 연말 프로모션 '이어-엔드 갈라(Year-End Gala)'의 라운드 2를 진행한다. 앞서 진행된 라운드 1에 이어 이번 주부터는 신퓨쳐스(SynFutures)와 체인지나우(ChangeNOW)가 참여하는 두 번째 라운드가 이어진다.

이어-엔드 갈라는 디센트 지갑을 연중 최저 수준으로 제공하는 할인 혜택과 함께 지갑 사용자가 실제 온체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연말 한정 캠페인이다. 단순한 가격 할인에 그치지 않고 지갑 구매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참여 요소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디센트는 디지털 자산을 오프라인 환경에서 보관하는 콜드월렛 중심의 하드웨어 지갑 분야에서 경쟁력을 구축해 왔다. 보안을 핵심 가치로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 왔으며 최근에는 지갑을 통해 블록체인 상의 다양한 활동을 보다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온체인 거래와 자산 이동을 지갑 중심으로 단순화해 일반 사용자 접근성을 높이려는 시도다.

이 같은 전략은 디센트의 글로벌 성장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디센트를 개발한 아이오트러스트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누적 매출은 100억 원을 넘겼으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매출의 7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고 북미 시장을 중심으로 개인 보안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회사 측은 연말 성수기 효과를 고려할 경우 올해 전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세 배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라운드 2에는 온체인 활용 사례를 대표하는 두 프로젝트가 참여한다. 신퓨쳐스는 무기한 선물(perpetual futures)에 특화된 탈중앙화 트레이딩 프로토콜로 온체인에서 시장 거래와 개설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뿐 아니라 알트코인, 밈코인, NFT, 실물자산 토큰화(RWA) 등을 대상으로 롱·숏 포지션과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하며 사용자는 자기 보관(self-custody)을 유지할 수 있다. 현재는 거래 속도와 수수료 개선을 목표로 자체 고성능 체인 전환을 준비 중이며 장기적으로는 주식과 지수 기반 자산으로의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체인지나우는 계정 등록 없이 이용 가능한 비수탁(non-custodial) 암호자산 관리 서비스다. 150개 이상의 블록체인과 1200개 이상의 코인을 지원하는 크로스체인 스왑 기능을 제공하며 평균 약 2분 내외의 실행 속도를 바탕으로 자산 이동 과정에서 활용되고 있다. 복잡한 절차 없이 자산을 교환할 수 있어 콜드월렛 사용자들의 온체인 진입 장벽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디센트는 이번 라운드 2에서도 지갑 구매자와 기존 사용자 모두가 행사 기간 중 공개되는 온체인 미션에 참여해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벤트 기간 디센트 지갑 구매자는 참여 프로젝트 보상 추첨 대상에 포함되며 신규·기존 사용자는 5주간 매주 공개되는 온체인 미션을 수행해 추가 보상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디센트 관계자는 "이어-엔드 갈라는 단순한 하드웨어 지갑 할인 행사가 아니라 지갑을 중심으로 블록체인 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캠페인"이라며 "콜드월렛을 출발점으로 사용자가 웹3 환경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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