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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美 두 자릿수 성장' 전망에 비트코인 낙관론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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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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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미국 경제의 두 자릿수 성장을 전망하면서 비트코인 커뮤니티 내 중장기 가격 회복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경제 성장률 전망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를 가격 흐름의 주요 신호로 주목하고 있다고 전했다.
  • 그러나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머스크의 과거 전망이 항상 정확하지 않았다며 예측 신뢰도에 주의해야 한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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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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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커뮤니티에서 미국 경제의 고성장 가능성을 언급한 일론 머스크(Elon Musk)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을 계기로 중장기 가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확산되고 있다.

25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엑스(X)를 통해 "12개월에서 18개월 내 두 자릿수 경제 성장이 도래할 것"이라며 "응용 인공지능(AI)이 경제 성장의 대리 변수라면 약 5년 내 세 자릿수 성장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경제 성장률 전망과 통화 정책 변화 등 거시 지표를 비트코인 가격 흐름의 주요 신호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다. 특히 올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는 위험자산 선호를 자극할 수 있는 변수로 꾸준히 주목받아 왔다.

머스크의 발언에 대해 비트코인 옹호론자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는 "세계 최고 부자가 18개월 내 두 자릿수 국내총생산(GDP) 성장을 예측했고, 인공지능이 잠재력을 발휘할 경우 100% 이상 성장도 가능하다고 봤다"고 평가했다.

실물자산(RWA) 수익 인프라 기업 오리온 파이낸스(Oryon Finance) 역시 머스크의 전망에 대해 "그의 발언은 단순한 잡음이 아닌 경우가 많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회의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머스크의 과거 전망이 항상 정확하지는 않았다고 지적했으며, 아르템 루사코프스키(Artem Russakovskii)는 머스크의 예측이 "가장 강점인 분야는 아니다"라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현재 기준 8만770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10월 5일 기록한 고점 12만5100달러 대비 약 29.89% 하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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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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