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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왑, '프로토콜 수수료 도입·토큰 소각' 거버넌스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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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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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니스왑이 프로토콜 수수료 도입UNI 토큰 소각을 주요 내용으로 한 거버넌스 제안이 가결됐다고 전했다.
  • 해당 제안으로 인해 일부 거래 수수료는 온체인 소각 메커니즘에 활용되어 UNI 공급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 유니스왑 재단 금고에서 UNI 1억 개를 소각하며, UNI는 기존 거버넌스 토큰에서 가치 축적 자산으로 전환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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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탈중앙화거래소(DEX) 유니스왑(UNI)이 프로토콜 수수료 도입과 UNI 토큰 소각을 골자로 한 제안을 가결했다.

26일 디지털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유니스왑 랩스와 유니스왑 재단이 공동 제안한 '유니피케이션(UNIfication)' 안건은 5일간 진행된 투표에서 약 1억2500만 표의 찬성을 얻었으며, 반대표는 742표에 불과했다.

해당 거버넌스 제안이 가결되면서, 유니스왑은 거래 수수료 일부를 온체인 소각 메커니즘에 활용해 UNI 토큰 공급을 줄이게 된다. 이에 따라 UNI는 기존의 거버넌스 토큰에서 플랫폼 이용과 직접 연동되는 가치 축적 자산으로 전환될 전망이다.

또한 유니스왑은 소급 적용 차원에서 재단 금고에 보유 중인 UNI 1억 개를 추가로 소각할 예정이다. 이는 현재 시세 기준 약 5억9000만 달러 규모다.

이날 오후 8시 32분 현재 유니스왑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2.04% 상승한 5.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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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욱 기자

wook9629@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진욱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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