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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시진핑 주석, 90분 회담…양국 협력 강화 논의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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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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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9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한중 간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 정상회담 후 양국 간 교류 강화 방안을 담은 15건의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양국 정상은 한반도 평화 등 안보 정세에 대해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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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il Corzo / Shutterstock.com
사진=Gil Corzo / Shutterstock.com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오후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이 대통령이 시 주석과 마주 앉은 것은 두 달 전인 작년 11월 1일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회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오후 4시 47분에 시작된 회담은 90분 만인 오후 6시 17분에 종료됐다.

한국 측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노재헌 주중국대사 등이 배석했고, 중국에서는 왕위 외교부장을 비롯해 정산제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주임, 인허쥔 과학기술부장, 리러청 공업정보화부장, 앙원타오 상무부장,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등이 자리했다.

이번 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한중 간 협력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한중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이제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발맞춰 시 주석님과 함께 한중관계 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시 주석도 "중국은 한국과 함께 우호 협력의 방향을 굳건히 수호해야 한다"면서 "양국의 협력 동반자 관계가 건강한 궤도에 따라 발전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반도 평화 문제 등 안보 정세에 대해서도 뜻을 나눴다.

이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실현 가능한 대안을 (한국과 중국이) 함께 모색하겠다"면서 "번영과 성장의 기본적 토대인 평화에 양국이 공동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고, 시 주석은 "양국이 지역과 세계 평화의 발전을 위해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부여해야 한다"고 화답했다.

시 주석은 "(양국은) 응당히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 있어야 하고, 정확하고 올바른 전략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정상회담 후에는 양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양국 간 교류 강화 방안을 담은 양해각서(MOU) 등 협력 문서 15건에 대한 서명식이 진행됐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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