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프린스그룹 회장 천즈가 가상자산 사기의 핵심 인물로 캄보디아에서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됐다고 전했다.
- 천즈는 동남아 지역에서 수십억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강제노동 기반 사기 수법으로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 이번 사건은 국제 공조를 통한 대형 가상자산 범죄 단속의 대표적 사례로, 글로벌 암호화폐 사기 근절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7일(현지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DL뉴스에 따르면 캄보디아에서 이른바 '코인 돼지도살(pig butchering)' 사기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온 프린스그룹 회장 천즈(Chen Zhi)가 현지에서 체포돼 중국으로 송환됐다.
천즈는 동남아 지역에서 다수의 강제노동 기반 사기 단지를 운영하며 수십억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을 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사기 수법은 투자나 연애를 미끼로 피해자를 장기간 유인한 뒤 가상자산 투자를 강요하는 방식으로, 국제적으로 큰 사회적 문제로 지적돼 왔다.
앞서 미국 당국은 천즈와 연관된 비트코인 12만7271 BTC(약 150억 달러 상당)를 압수한 바 있다. 미국과 영국 정부는 천즈가 회장으로 있는 프린스그룹을 초국가적 범죄 조직으로 지정했으며, 국제기구들 역시 해당 조직이 동남아 전역에서 조직적으로 강제노동 기반 암호화폐 사기를 운영해 왔다고 경고해 왔다.
이번 체포와 송환은 국제 공조를 통한 대형 가상자산 범죄 단속 사례로, 글로벌 암호화폐 사기 근절 움직임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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