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브라이언 퀸리반은 현재 이더리움 소셜미디어 투자심리가 2025년 강세장 직전과 유사하게 악화돼 중기적 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 퀸리반은 2025년 이더리움이 연중 저점 1472달러에서 약 4개월 만에 70% 가까이 상승했던 사례를 들어, 투자자들이 사실상 포기했을 때 급등했다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 그는 이더리움이 여전히 시가총액 2위이자 비트코인 다음 핵심 포트폴리오 자산으로 인식되고 있고, 스테이킹 중심 네트워크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더리움(ETH)을 둘러싼 소셜미디어 투자심리가 2025년 강세장 직전과 유사한 수준까지 악화되면서, 중기적 반등 가능성을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브라이언 퀸리반(Brian Quinlivan) 산티먼트 애널리스트는 최근 유튜브 영상에서 "현재 이더리움에 대한 소셜미디어 감정은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추가 하락 여지가 제한적이라는 신호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지난해 이더리움이 본격적인 상승을 시작하기 직전에 나타났던 분위기와 매우 흡사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더리움은 2025년 4월 연중 저점인 1472달러까지 하락한 뒤,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식은 가운데 같은 해 8월 2021년 사상 최고가였던 4,878달러를 재차 회복했다. 약 4개월 만에 70% 가까이 상승한 셈이다. 퀸리반은 "사람들이 이더리움을 사실상 포기하기 시작했을 때 가격이 오히려 급등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이더리움 가격은 사상 최고가 대비 약 36%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10월 발생한 대규모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 청산 사태 이후 조정 국면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퀸리반은 "2025년 초처럼 이더리움의 존재 자체를 의심하는 분위기는 아니다"며 "시장은 다시 이더리움을 시가총액 2위 자산으로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앞서 앤서니 바실리(Anthony Bassili) 코인베이스 자산운용(Coinbase Asset Management) 대표 역시 "비트코인 다음으로 이더리움이 핵심 포트폴리오 자산이라는 인식이 투자자들 사이에 확고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퀸리반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자체의 성장세에 대해서는 강한 확신을 드러냈다. 그는 "스테이킹을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활동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전체 가상자산 시장 심리는 여전히 위축된 상태다. 코인마켓캡의 공포·탐욕 지수는 최근까지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으며, 알트코인 시즌 지수 역시 비트코인 중심의 자금 쏠림 현상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이더리움이 다시 투자자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가 향후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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