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테더가 최근 24시간 동안 트론 네트워크 기반 지갑 5곳을 동결하며 USDT 1억8200만달러 규모 자금을 통제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 해당 지갑들은 모두 트론 블록체인 상 주소로 확인됐으며, 동결 금액은 지갑별 최소 1200만달러에서 최대 5000만달러 수준이라고 밝혔다.
- 에이엠엘봇과 체이널리시스 자료에 따르면 불법 거래의 84%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집계됐고, 테더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33억달러, 총 7268개 지갑 주소를 동결했다고 덧붙였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가 최근 24시간 동안 트론 네트워크 기반 지갑 5곳을 동결하며 대규모 자금 통제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은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테더는 총 1억8200만달러 규모의 USDT를 동결했다"며 "개별 지갑별 동결 금액은 최소 1200만달러에서 최대 5000만달러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치의 구체적인 배경은 공개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동결 대상 지갑들은 모두 트론 블록체인 상에 존재하는 주소로 확인됐다. 테더는 그간 자금세탁 방지(AML)와 제재 준수 차원에서 특정 주소를 동결해 왔으나, 이번 사례 역시 정확한 사유는 명시하지 않았다.
우블록체인은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말 기준 불법 거래 전체 거래량의 84%가 스테이블코인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에이엠엘봇 보고서에 따르면 테더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약 33억달러 규모의 자산을 동결했으며, 총 7268개의 지갑 주소를 블랙리스트에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