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가상자산 옵션 내재변동성(IV) 이 일주일 전 대비 뚜렷하게 하락해 투자 심리가 위축된 흐름이라고 분석했다.
- 시장 참여자들이 거시 지표가 더 이상 가상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옵션 스큐(skew) 가 다시 휴일 구간 수준으로 되돌아왔으며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여전히 약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중동 정세 불안과 거시 변수에도 불구하고 가상자산(암호화폐) 시장에서는 변동성 기대가 오히려 낮아지며 투자 심리가 위축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단기 이벤트보다 시장 참여자들의 인내심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13일 가상자산 옵션 분석업체 그릭스닷라이브의 아담 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밤 10시30분(한국시간) 발표되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앞두고도 가상자산 옵션 시장의 내재변동성(IV)은 일주일 전 대비 뚜렷하게 하락한 상태다. 아담 연구원은 "시장 참여자들은 거시 지표가 더 이상 가상자산 시장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아담 연구원은 이달 초 반등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회복됐던 옵션 스큐(skew) 역시 다시 휴일 구간 수준으로 되돌아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는 여전히 약하며, 상승을 기대하는 힘도 크지 않다"며 "조금만 변수가 생겨도 포지션을 빠르게 정리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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