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스포트닷펀' "판타지리그와 예측시장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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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게임 플랫폼 스포트닷펀, 판타지 스포츠와 정보 예측 시장을 결합한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이용자는 실제 스포츠 선수의 지분을 분할 매수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토너먼트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 구조라고 전했다.
- 선수 지분은 플랫폼 내 통화 골드로 거래되고 프로 버전 이용자는 USDC로 환전 가능하며, 누적 거래액 9000만달러와 약 2만명 이용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게임 플랫폼 스포트닷펀(Sport.Fun)이 판타지 스포츠와 정보 예측 시장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엔터테인먼트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스포트닷펀은 선수 성과를 예측해 경쟁하는 기존의 판타지리그에, 시장 기반 가격 발견(과 자산 거래 개념을 접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실제 스포츠 선수의 지분을 분할 매수해 포트폴리오(스쿼드)를 구성하고, 실경기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간 토너먼트 성과에 따라 보상을 받는다.
기존 판타지리그와의 가장 큰 차별점은 선수 지분이 소멸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스포트닷펀은 선수 지분을 장기간 보유·재조정할 수 있는 현물(spot) 포트폴리오에 가깝다. 이용자는 단기 경기력에 집중할 수도 있고, 수개월 단위 일정과 폼을 고려한 장기 전략도 가능하다.
선수 지분 가격은 수요·공급에 따라 결정된다. 기대 득점 대비 저평가된 공격수, 클린시트 대비 고평가된 골키퍼 등 다양한 분석 프레임을 직접 설계할 수 있다. 잘못 가격 책정된 자산을 찾아내는 능력이 곧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다.
지분은 플랫폼 내 통화 '골드'로 거래되며, 프로 버전 이용자의 경우 USDC로 환전할 수 있다. 동시에 선수 성과에 따라 토너먼트 포인트(TP)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신규 선수 지분이 포함된 '플레이어 팩'을 개봉할 수 있다. 신규 선수는 별도의 스페셜 팩을 통해 유입되며, 일반 플레이어 팩은 기존 선수 지분만을 배출해 과도한 공급을 억제한다. 선수 지분에는 계약 개념이 적용돼, 토너먼트 참여 시 계약이 소모된다.
스포트닷펀에 따르면 작년 12월 기준 누적 거래액은 9000만달러를 넘어섰고, 누적 이용자는 약 2만명을 기록했다. 스토프닷펀 관계자는 "낮은 진입 장벽을 통해 기존의 판타지리그 시장을 재정의하겠다"며 "스포츠 트레이더, 판타지리그 유저, 일반 이용자들을 하나로 묶을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