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 요약
- 이더리움 스테이킹 수요가 급증하며 검증인 출금 대기열 물량 0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 신규 스테이킹 진입 대기 물량이 최근 한 달 사이 5배 이상 증가해 260만개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 업계는 기관투자자 참여와 스테이킹 비율 사상 최고치 접근이 중장기 강세 흐름 신호라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이더리움(ETH) 스테이킹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한국시간) 가상자산(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밸리데이터 큐의 데이터를 인용, 이더리움 검증인 출금 대기열에 쌓인 물량이 현재 0개라고 보도했다. 이더리움 검증인 출금은 이더리움 스테이킹을 해지하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9월만해도 이더리움 검증인 출금 대기열에는 267만개의 물량이 쌓여있었는데, 약 4달만에 대기 물량이 모두 해소된 것이다. 반면 신규 스테이킹을 위한 진입 대기 물량은 최근 한 달 사이 5배 이상 증가해 260만개까지 치솟았다.
신규 스테이킹 대기 기간에는 약 45일이 소요되는 반면, 출금 요청은 수 분 내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흐름이 이더리움의 수급 구조를 개선하고 중장기 가격 상승 여건을 조성할 수 있다고 보고다. 레온 웨이트먼 온체인 파운데이션 리서치 총괄은 "진입 대기열에 있는 물량이 실제 활성 검증인으로 전환되면 스테이킹 비율은 사상 최고치에 근접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수개월간 강세 흐름을 시사하는 신호"라고 평가했다.
이번 스테이킹 수요 증가 배경에는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있다. 이더리움 최대 비축 기업 비트마인은 최근 전체 보유 물량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125만개 이상을 스테이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오후 2시 23분 현재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 기준 전일대비 0.75% 상승한 331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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