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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뮤다 정부, 코인베이스·서클과 협력…"완전한 온체인 경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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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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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버뮤다 정부가 코인베이스, 서클과 협력해 완전한 온체인 경제, 디지털 자산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 코인베이스와 서클은 버뮤다 정부와 금융권, 중소기업,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업용 온체인 금융 도구블록체인 기반 결제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 이번 협력이 스테이블코인,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국가 단위 디지털 경제 전환 사례로, 다른 국가들의 정책 방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버뮤다 정부가 미국 최대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Circle)과 손잡고 국가 차원의 '완전한 온체인 경제(fully onchain economy)' 구축에 나선다.

19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 현장에서 코인베이스 관계자는 더블록과의 인터뷰를 통해 "버뮤다 정부는 이번 협업을 통해 정부 기관, 기업, 소비자 전반에 걸친 디지털 자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가 경제 전반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코인베이스와 서클은 버뮤다 정부를 비롯해 현지 은행, 보험사, 중소기업,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 인프라와 기업용 온체인 금융 도구를 제공한다. 또한 버뮤다 전역에서 디지털 금융 교육과 기술 온보딩 프로그램을 지원해 블록체인 기반 결제와 금융 서비스의 실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다.

코인베이스 측은 "블록체인 기반 결제와 금융 도구를 국가 차원에서 도입하는 사례"라며 "버뮤다는 단순한 가상자산 허브를 넘어, 행정·금융·실물 경제가 온체인으로 연결된 선도적 모델을 구축하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력은 스테이블코인과 온체인 금융 인프라를 활용한 '국가 단위 디지털 경제 전환' 사례로, 향후 다른 국가들의 정책 방향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사진=셔터스톡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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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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