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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난자팩토리, 국내 최초 '가상자산 범죄·자금세탁' 종합 보고서 발간

블루밍비트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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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약

  • 보난자팩토리가 대한민국의 가상자산 범죄 환경자금세탁 리스크를 분석한 국내 최초 종합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 보고서는 트래블룰, KYC, 불법 OTC 거래, 브로커 네트워크, '코인장' 시장 등 기존 규제의 사각지대를 핵심 이슈로 다뤘다고 전했다.
  • 보난자팩토리는 보고서를 원화 스테이블코인, 토큰증권(STO) 활성화 등 금융의 온체인화 환경에서 자금세탁 구조와 인프라 통제를 위한 기준 문서로 기획했다고 밝혔다.
사진=보난자팩토리
사진=보난자팩토리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보난자팩토리가 '2025 가상자산 범죄 및 자금세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해외 기업과 글로벌 분석 기관 중심으로 발간돼 온 기존 가상자산 범죄 보고서와 달리, 대한민국의 가상자산 범죄 환경과 자금세탁 리스크를 중심에 두고 분석한 국내 최초의 종합 보고서다. 글로벌 범죄 트렌드를 단순 인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실제 국내에서 관측된 범죄 유형과 자금 흐름을 온체인·오프체인 데이터 기반으로 구조화해 정리했다.

보고서는 △글로벌 가상자산 범죄 구조의 변화 △대한민국 가상자산 범죄 환경의 특수성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한 동남아 자금세탁 허브의 형성 △향후 제도·기술적 대응 방향 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작성됐다. 특히 트래블룰 등 KYC 기반 기존 AML 체계의 사각지대와 불법 OTC 거래, 브로커 네트워크를 통한 자금 이동 구조를 핵심 이슈로 다뤘다.

이와 함께 실명계정과 은행 계좌를 동시에 양도·판매하는 이른바 '코인장' 시장 등 국내에서만 관측되는 범죄 인프라를 상세히 분석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구조가 기존 규제 체계로는 포착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하며, 가상자산 범죄가 점차 구조화·조직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보난자팩토리는 이번 보고서를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과 토큰증권(STO) 활성화 등 금융의 온체인화가 본격화되는 환경에서 참고할 수 있는 기준 문서로 기획했다. 개별 주소 추적이나 사후 규제 중심 대응에서 벗어나, 자금세탁을 가능하게 하는 구조와 인프라 자체를 통제해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담았다.

보난자팩토리 관계자는 "가상자산은 더 이상 일부 투자자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금융 질서와 민생 범죄 전반과 직결된 영역"이라며 "이번 보고서가 정책 당국과 금융기관, 수사기관 등 산업 전반에서 가상자산 활용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참고 자료로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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