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출범…외부 전문가 참여로 보안 거버넌스 강화
간단 요약
- 빗썸이 거래소 보안 체계를 경영 핵심 거버넌스로 격상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 빗썸은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통해 거래소 보안 정책과 대응 전략을 객관적으로 점검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 빗썸은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통해 가상자산 자체의 보안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검증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빗썸이 거래소 보안 체계를 경영 핵심 거버넌스로 격상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부 판단에 의존하던 보안 의사결정 구조를 보완하고, 상시 검증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취지다.
빗썸은 20일 서울 강남구 빗썸금융타워에서 정보보호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열고 첫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거래소 보안 정책과 대응 전략을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시각으로 점검해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빗썸은 2024년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법 시행 이후 내부통제위원회와 시장감시위원회, 자금세탁위험관리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외부 전문가 협업을 확대해 왔다. 이번 자문위원회 출범으로 정보보호 영역에서도 전문적 검증과 의사결정 지원 체계를 본격화했다.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정보보호와 블록체인 보안 분야 국내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공동위원장은 이재원 빗썸 대표이사와 김승주 고려대학교 교수가 맡았으며, 자문위원으로는 강민석 KAIST 교수, 손기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 강은성 서울여자대학교 교수가 참여한다.
위원회는 분기별 대면 정기회의와 수시 자문을 병행한다. 사전 예방 중심의 보안 체계와 운영 복원력 강화를 목표로 정보보안 정책과 기술 전략, 통합 보안 관리, 사이버 위협 대응 시나리오, 임직원 보안 교육, 규제 대응 전략 등을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개인정보 보호를 넘어 가상자산 자체의 보안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검증하고 개선을 권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빗썸 관계자는 "정보보호 자문위원회는 규제 대응을 넘어 정보보호를 브랜드 신뢰와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경영 과제로 재정의한 기구"라며 "외부 전문가의 지속적인 검증과 자문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도 높은 정보보호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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