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가상자산 거래소 화이트비트 거래 금지…"우크라이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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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간단 요약

  • 러시아 당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가상자산 거래소 화이트비트와의 거래를 금지했다고 밝혔다.
  • 화이트비트와 모회사 W그룹이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로 지정되며 러시아 내 모든 활동이 불법으로 간주된다고 전했다.
  • 우크라이나에서 설립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 화이트비트가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군에 최소 1100만달러를 지원했다고 전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지원했다는 이유로 가상자산(암호화폐) 거래소 화이트비트(WhiteBIT)와의 거래를 금지했다.

26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러시아 당국은 화이트비트와 모회사 W그룹을 '바람직하지 않은 단체(Undesirable Organizations)'로 지정했다. 이에 따라 해당 기업과 관련된 러시아 내 모든 활동은 불법으로 간주된다.

러시아 측은 이들 기업이 2022년 2월 전쟁 발발 이후 자금 해외 유출을 계획하고, 재정·기술 인프라를 활용해 우크라이나 군대를 지원했다고 주장했다.

화이트비트는 우크라이나에서 설립된 글로벌 가상자산 거래소로, 전쟁 이후 우크라이나 군에 최소 1100만달러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약 100만달러는 드론 구매에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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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기자

reporter1@bloomingbit.io안녕하세요 블루밍비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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