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애리조나주, 가상자산 재산세 면제 법안 추진…오는 11월 주민투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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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간단 요약

  • 미국 애리조나주 의회가 가상자산재산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진전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 S.B.1044와 S.C.R.1003은 가상자산재산세에서 면제하고 교환 수단·가치 저장 수단으로 정의하며 11월 주민투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 케이티 홉스 주지사가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 관련 법안 다수를 거부한 전력이 있어 이번 법안 처리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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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리조나주 의회가 가상자산을 재산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법안을 진전시키며 제도화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주민투표를 통한 헌법 개정 가능성도 함께 거론된다.

27일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디크립트에 따르면 애리조나주 상원 재정위원회는 상원 법안 1044호(S.B.1044)와 상원 공동결의안 1003호(S.C.R.1003)를 각각 4대3으로 통과시켰다. 두 안건은 상원 규칙위원회로 회부됐다.

S.C.R.1003은 가상자산을 재산세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내용을 헌법에 명시하기 위해, 해당 사안을 오는 11월 주민투표에 부치는 것을 골자로 한다. S.B.1044는 주법상 가상자산을 재산세에서 면제하고, 이를 교환 수단·가치 저장 수단으로 기능하는 디지털 자산으로 정의했다.

다만 애리조나주는 가상자산 입법을 둘러싸고 주지사와의 입장 차가 지속되고 있다. 케이티 홉스 주지사는 2025년 회기에서 비트코인 및 가상자산 관련 법안 다수를 거부한 바 있어, 이번 법안의 최종 처리 과정에도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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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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